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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GM] 2025 온라인 챔피언십을 마치며

  • 글번호109122
  • 작성자GM빅조
  • 등록일 25-07-25 17:59
  • 조회수766



안녕하세요. 프리스타일2 GM빅조 입니다.

2025년의 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웠던 FS2 온라인 챔피언십,
정말 많은 유저분들의 열정과 응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챔피언십은 프리스타일2의 진정한 '실력자' 들이 대거 참여한 대회였습니다.
다시 한번 참여하여 주신 각 팀 선수분들과 열심히 응원하여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GM빅조의 시선에서 바라본 온라인 대회 후기!
여러분과 함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온라인 대회는 6월 사전 안내부터 ~ 7월 대회 진행까지 약 1달에 거쳐 진행 되었습니다.

[2025 온라인 챔피언십 일정]


여름 시즌을 업데이트를 앞에 두고 진행된 만큼 많은 팀이 최종 신청을 해주셨고, 그 중 16개팀을 선정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하였지만 열정을 보여주신 나머지 팀 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선정된 쟁쟁한 실력의 16개팀!
여기서 잠깐 선정된 16개팀의 각오를 한번씩 보도록 할까요?



각오를 보니 역시 모든 팀들이 우승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하여! 박진감 있는 대회를 이끌어줄 16강 대진표가 아래와 같이 완성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공개된 대진표를 어떻게 보셨나요?
GM빅조는 대진표를 보고 초반 경기부터 혈전의! 경기가 펼쳐지는 것에 대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난번 대회와 다르게 이번 대회에서는 각조(대진표상 왼쪽 A조 / 오른쪽 B조) 마다 1경기씩 진행하면서,
각 경기마다 중계 크리에이터를 배정하였고, 
중계 크리에이터 분들께서도 많은 준비를 해오시면서 골라보는 재미를 높이고자 노력 했습니다!


[중계 방송을 위한 많은 준비!]



여기서 놀라운 사실! 중계 크리에이터로 참여하신 영규님의 우승 예측 또한 놀랍게도 적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핏츠 유저님께서 올려주신 게시물]


 l 위의 스크린샷은 크리에이터 영규님의 방송 화면을 캡쳐한 화면입니다.
 
영규님께서 이번 우승팀인 DEFENDER 팀의 우승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주셨습니다.
다만, 영규님 본인께서는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여주시기도 하셨죠!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대망의 7/12(토) ~ 7/13(일) 대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대회 1일차는 16강 부터 8강까지의 경기로 진행 되었는데요!

1일차 경기는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살펴 볼까요?

먼저 16강 경기 결과 입니다!


총 8경기 중 절반이 풀세트 경기까지 가는 쟁쟁함을 보여 주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리보는 결승전이라고 이야기 해주셨던 A조 2경기는 DEFENDER 팀이 승리하게 되었는데,
만약 이 경기의 결과가 달라졌더라면 대회의 우승자가 바뀔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명승부 였습니다.

B조 4경기인 경우 'Defender0 vs 청산가리' 팀의 경우 2경기에서 3번의 연장끝에 대회 규정에 따라
통합 득점이 높은 Defender0 팀이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다음은 8강 경기 결과 입니다!

2일차 여정을 함께하게 될 총 4개의 팀을 선정하게 되는 8강 경기!

역시나 강자들의 경기인 만큼 4경기를 제외하고 풀세트로 경기가 진행 되었습니다.
각팀의 득점 현황만 봐도 얼마나 팽팽한 경기 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일차 대회를 잘 치르고, 이어지는 대회 2일차 경기!
4강부터, 3~4위전,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되는 기대되는 2일차 경기 였습니다.



준결승과 3~4위전은 3판 2선승으로 1조 / 2조 모두 근소한 득점 차이로 승패의 명암이 갈렸으며,
'DEFENDER' 팀과 '툭치면 우는 에겐팀' 이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고, 'Return' 팀과 '핵핵 그리고 유나' 팀이 3~4위 결정전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대망의 결승전을 진행하기에 앞서 아쉽게 패배한 두팀의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3~4위전이 먼저 진행 되었습니다.



1경기는 초반 박빙의 양상으로 진행되다가, Retrun팀에서 연속적으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면서 승리 하였습니다.
2경기는 경기 내내 양팀의 팽팽한 줄다리가 계속 되었으나, 결국 'Return' 팀이 2점 차이로 3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결승전 못지 않은 박진감 경기를 보여주신 두팀 모두에게 GM빅조가 큰 박수를 드립니다! 짝짝짝!

이제! 남은 경기는 단 결승전! 드디어 2025년 온라인 챔피언십의 최강자를 가리는 결승전 결과는!?


과연 골밑 스윙 / 스포 전술의 
'DEFENDER' 의 승리일 것이냐! 투빅 전술의 '툭치면 우는 에겐팀' 의 승리일 것이냐!

역시 결승전 답게 5경기까지 풀세트로 치열한 승부로 경기가 진행 되었습니다.

[1경기 승리 포인트]



1경기는 각 팀에서 초반 2점 차이로 공방을 계속해서 주고 받다가,

6대4의 스코어에서 DEFENDER 팀의 '스시' 선수의 블록 한방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했던 포인트 였습니다.

[2경기 승리 포인트]


2경기도 역시나 치열한 공방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양팀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든 2점씩의 공방전에서 DEFENDER 팀의 마지막 회심의 슛이 빗나가면서
2세트는 툭치면 우는 에겐팀 이 승리를 가져 오게 되었습니다.


[3경기 승리 포인트]



3경기도 양팀 모두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1~2경기와 다르게 소규모 득점전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DEFENDER 팀에서 역전을 노려봤으나, '산삼구' 선수의 블록으로 인해 득점의 기회가 무산되었고,

이를 계기로 3세트는 툭치면 우는 에겐팀 이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4경기 승리 포인트]


4경기는 전 세트와 다르게 서로 2점씩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전이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서로 팽팽하게 공격과 수비를 하는 가운데, 어웨이 공격 턴에서 'dyno' 선수의 볼을 '보나' 선수가 스틸에 성공하여 흐름을 가져왔고,
4세트부터 투입된 '도롱뇽한조' 선수의 맹활약에 힙입어 DEFENDER 팀의 승리로 인해
세트 스코어 2대2로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이제 마지막 세트에서 승부가 갈리게 되었습니다.

[5경기 승리 포인트]



이번 대회의 우승팀을 결정 짓는 마지막 5세트!
명불허전 결승전 답게 양팀 모두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주었던 세트 였습니다.

치열하게 2점씩을 주고받는 공방전의 양상이 계속 되었고, 톡치면 우는 에겐팀에 주어진 마지막 공격 턴!
스코어는 26대24! 여기서 2점을 성공 시키면 연장전에 돌입할 수 있었지만 '산삼구' 선수의 마지막 레이업을 'Lamar' 선수가 방어하였고,
남은 시간은 3초 결국! 승리의 여신은 DEFENDER 팀의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 대회 다시보기 풀 영상은 크리에이터 게시판에서 크리에이터 '영규님' '강전교님' 의 방송 다시보기를 통해서
    멋진 중계 멘트와 함께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 프리스타일2 크리에이터 게시판 바로가기






2025년 온라인 챔피언십은 위와 같이 1위~4위로 모든 경기를 마감 하였습니다.
1위부터 4위 그리고, 순위 외 모든 참가 팀들에게 다시 한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4위팀 '핵핵 그리고 유나' 팀의 인터뷰 내용은 메일을 통해 접수되는대로 추가드릴 예정 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번 온라인 챔피언십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뜨거운 경기력과 멋진 팀워크를 보여준 모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승패를 떠나, 모든 플레이가 프리스타일2의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운영팀도 유저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더 나은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후반부 시즌과 가을 시즌에도,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프리스타일2 GM빅조 올림 -


 


l 툭하면 우는 에겐팀분들과 함께 인게임 기념 촬영 한컷! 유저여러분 모두 사랑 합니다!